1. 진단
B형 간염의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유병률을 보이는 간염으로 혈청 내에 HBsAg의 존재는 대개 B형 간염의 활동성 상태라고 생각할 수 있다 또 다른 항원인 HBsAg는 급성 B형 간염 에서 만성 간염으로 발전함을 의미하며 심하게 감염된 상태를 나타낸다. 그 밖의 검사로는 혈청 aminotransferase는 질병 초기에 상승하나 황달이 사라지면 감소한다. 혈청 aminotransferase는 질병 초기에 상승하나 황달이 사라지면 감소한다. 혈청 aminotransferase가 급격히 상승하였다가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하면 심각한 간세포 손상을 의미하고 예후가 불량하다. 황달은 빌리루빈이 혈액 100mL당 3mg 이하이면 임상적으로 문제로 생각하지 않지만 혈액 100mL당 20mg 이상으로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면 심각한 간세포의 괴사를 나타내고 예후가 좋지 않다. 가끔은 프로트롬빈 시간이 약간 지연되기도 한다 일부의 환자에게서는 gamma globulin fraction과 alkaline phosphatase가 상승하기도 한다. B형 간염에서는 AST이 수치가 상승하기 전에 HBsAg를 발견할 수도 있다. 한편, 만성 간염은 간 생검과 함께 갑상샘염, 용혈성 빈혈, 무월경, 관절염, 담마진, 사구체 신염 등 간 이외의 합병증을 확인하여야 한다.
2. 일반적 관리
활동 정리의 관리를 위해 일상적인 활동을 제한 할 필요는 없고 환자들에게 자신들의 활동 정도를 파악하여 힘든 활동을 피하도록 한다. 다음날 아침 일어날 때 피로를 느끼지 않을 정도가 좋다. 증상이 심각하면 침상 휴식을 취하다가 증상이 중어들면 점차로 활동을 증가시키도록 한다. 소양증 감소는 전분 목욕이나 미온수 목욕은 소양증의 완화에 도움을 주며, 더운물 목욕이나 알칼리성 비누의 사용은 피하고 목욕 후 몸에 물기가 있으 ㄹ때 바로 로션을 바르는 것이 좋다. 환자의 의복이나 침구는 청결하고 구김이 없게 해주고, 환자의 손톱을 짧게 깎이고 매니큐어를 발라 피부를 긁어서 오는 피부손상 위험성이 예방한다. 너무 조이지 않는 옷을 입도록 권장하며 방안의 온도는 서늘하게 유지한다. 또한 잘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가 소양증을 호소하면 욕창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뼈 돌출 부위의 순환을 돕기 위해 마사지를 해주고 침대의 압력을 변화시키기 위한 변압침요의 사용과 잦은 체위 변경이 필요하다. 영양 부족을 막기 위해서 환자의 식이 섭취상태와 영양상태를 관찰한다. 간의 단백질 분해 능력에 적합한 단백질 식이와 고탄수화물의 식이를 제공한다. 부종과 복수를 예방하기 위해 저염식이를 권장한다. 복부의 팽창과 포만감으로 인한 불편감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식사 중에는 상체를 올려 준다. 식욕을 증진시키기 위해 식사 전에 구강 간호를 실시하고, 식사 시 환경을 청결히 한다. 또한 오심과 구토를 구강섭취가 저하된 경우 처방에 따라 진토제를 투여하며, 정맥주입으로 영양장애를 교정할 수 있다. 정맥주입을 통한 영양 공급 시에는 정맥주입 부위의 무균적 처치와 감염 예방을 위한 간호가 필요하다.
3. B형 간염 예방
B형 간염은 감염된 환자의 혈청에 의해 전염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혈액, 혈액제품(혈액추출물), 피부를 찌르거나 혈관을 접촉하는 기구들은 모두 오염의 잠재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 B형 간염의 발생률을 감소하기 위한 지침으로는 매혈자보다는 헌혈자의 혈액을 사용한다. 또한 필요할 때만 혈액과 혈액추출물을 사용한다. 매혈된 혈액을 피하기 위해 선택적 수술을 하는 환자에게는 자신의 혈액을 헌혈하여 사용하도록 격러한다. 보균자는 등록하고 모든 임산부들은 HBsAg를 검사한다. 주사기와 주사침은 일회용을 사용하여 간염의 전파를 막는다. 일회용이 아닌 것은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서 멸균시켜야 한다. B형 간염 감염자는 보균자들은 개인위생을 지킴으로써 감염을 줄일 수 있다. 이들은 면도기, 칫솔, 목욕수건, 담배, 및 다른 개인 용품들을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4, 예방접종
B형 간염 백신은 B형 간염에 노출되기 전에 능동 면역 상태를 제공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헤파박스, 헤파뮨, 유박스비 등이 잇다. 주사는 주로 팔에 있는 삼각근에 근육주사한다. 둔부근육에 주사할 경우는 항체 형성률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건당국에서는 혈액 및 혈액제재를 다르는 건강요원, 투석환자, 반복적인 수혈을 받는 사람들,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의 가족이나 접촉자, 동성애자들, 다수의 성파트너를 가진 자, 특히 남성 동성애자들, 교도소 직원들 바이러스 백신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백신은 보통 3번에 걸쳐서 투여하는데 0,1,6개월로 투여한다. 0개월 첫 번째 주사를 맞는 시점이며 그 밖의 개월 수는 첫번 째 주사를 맞은 후의 다음 주사 맞을 때를 의미한다. 3번째 주사용량은 면역을 연장시키는 데 중요하다. 백신의 효과는 95%으로 나타나며 Anti-HBs역가가 10mIU/mL이상일 때 능동면역이 성공적ㅇ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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