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은 간의 염증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성 물질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할 수 있다. 세균이나 독성 물질에 의한 간염은 독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전격성 간염 등이며,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바이러스 간염은 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1. A형 간염의 원인
A형 간염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군대, 탁아소, 교도소, 장애자를 위한 시설 등과 같이 사람이 많은 것과 위생 상태가 불량한 곳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지역적 질병이나 유행성으로 불량할 때는 위생 상태가 좋은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A형 간염은 장바이러스 계열의 RNA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된다 분변에 오염된 식수나 음식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전파됟나(경구감염). 간에서 복제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담즙으로 배출, 대변에서 높은 농도로 검출된다. 황달이나 간 효소 수치가 상승하기 2주 전 동안 대변에서 바이러스 농도가 가장 높으며 황달이 나타난 후로는 빠르게 감소한다. 증상이 나타나기 2주 전부터 증상이 나타난 후 8일까지 감염력을 갖고 있으며 감염력이 소실되는 것을 황달이 사라지고 1주일 후이다.
2. 병태생리
감염 후 평균 4주 내외에 A형 간염 항체가 나타난다. 감염 초기에 혈액이나 분변에서 HAV-Ag 또는 HAV-RNA를 직접 검출할 수 있으나 황달이 시작되면 바이러스의 혈중 농도와 분변 배출을 급속히 감소하므로 진단은 주로 IgM-HAV에 의존한다. IgM- anti HAV는 감염 즉시 생성되어, 첫 주에 최고치에 달하여, 3~6개월 안에 사라진다. IgG- anti HAV는 감염 1개월 후에 최고치에 이르며 수년간 몸에 남아 있으면서 면역 활동을 하며 이 지표는 과거 감염 후 획득한 면역상태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환자는 A형 간염으로부터 심각한 후유증 없이 회볻된다. A형 간염으로 인한 사망률은 낮지만 나이가 많거나 만성 간염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질 경우는 전격성 A형 간염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형태는 급성 간부전과 비슷하여 심하게 앓게 되고 심지어는 생명을 위협한다.
3. 일반적 관리
대부분의 바이러스 간염은 가정과 지역 사회, 건강기관들에서 적절한 관리로 예방을 할 수 있다. A형 간염은 개인위생으로 감염된 사람의 분변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함으로써 감염되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자를 철저하게 격리하는 것은 필요하지 않으나 배설물 취급에 특히 주의하며, 대변 후에 손을 씻는 것과 개인용 세면도구(수건)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과 어린이를 돌보는 기관, 장애인 재활 시설 등에 있는 사람들은 철저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식수 공급에서 수돗물 공급이 A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을 예방한다. 개인적으로 식수를 조달하는 방법은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부나 다른 차원이니 관리가 필요하다. 오염된 낚시터는 위험하다. 이런 오염된 물을 자란 조개들은 A형 간염의 주요 감염원이 될 수 있다. 식당에서는 보건소에서 음식물 취급 업소들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음식물 취급자들에게 A형 간염 검사를 하는 것으로 감염률을 줄일 수 있다. 동물 돌보기에서는 새로 수입된 동물은 두 달간 격리함으로써 이를 다루는 사람들의 A형 간염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 격리가 불가능하다면 보호 의복을 입고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 위험이 높을 때는 예방적으로 표준 면역글로불린을 주사하기도 한다.
4. 예방접종
A형 간염에 노출되기 전 능동면역으로 예방적으로 백신을 사용한다. 국내에서는 40세 이상 성인인 경우는 A형 간염 바이러스 항체 보유율이 높으므로 일반적으로 접종을 권장하지 않으나 소아나 감염 위험성이 높은 만성 간질 환자, 불법 마약 중독자, 남성 동성연애자, 혈우병 환자 등이 접종 권고 대상이다. 소아인 경우 생후 12~23개월에 1차 접종하고 6~12개월(압박 심은 6~18개월)에 추가적 종합 난. 주사는 주로 삼각근에 근육 주사한다. 수동면역으로는 표준 면역글로불린이 간염에 노출되기 전후 모두 예방적으로 효과적이다. 면역글로불린은 A형 간염에 노출된 지 1~2주 이내에 근육주사를 한다. 만약 환자와 접촉하고 2주 지났다면 투여하지 않는다. A형 간염이 유행하는 지역에 살거나 방문하는 사람은 면역글로불린으로 3개월까지는 보호받을 수 있다.
5. 예방접종 가격
평균 예방접종비는 최대 140,000원 최소 25,000 평균 62,440원(2021.5월 기준)으로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니 미리 알아본 이후 접종하는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6. 기타 간염
독성 간염은 간이 독성 물질에 노출됨으로써 발생한다. 간의 독성 물질은 독성 간염, 괴사, 담즙정체, 종양 등이 일으킨다. 독성 물질에 의한 감염의 범위와 형태는 노출의 정도, 간 독성 물질의 화학적 성분, 개인의 유전적인 체질 등에 따라 다르다. 간 괴사는 간 독성 물질에 노출된 지 2~3일 이내에 나타나지만, 특이체질에서는 몇 주일 후에 나타나기도 한다. 환자들의 질병 과정과 관계없이 간 기능 검사에서 비정상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소량이지만 어떤 간 독성 물질에 반복적으로 장기간 노출된 환자는 간경변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과민성 반응을 경험하는 환자는 호산구 증가증, 발열, 관절통 및 황색종 중(잘못된 지질대사에 의해 지질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간호 중재는 과거의 약물 노출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후 원인이 되는 물질을 제거하고, 휴식, 부작용의 감소 허용 범위 내의 지방과 단백질을 포함한 고열량 식이를 제공한다. 단백질은 주축 뇌 병변 증의 위험이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제한하도록 한다. 스테로이드는 독성 물질에 의한 과민 반응을 억제하기는 하지만 약물에 의한 간 질환에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다. 때때로 독성 간염에 대한 합병증으로 콩팥 기능상 실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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