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간호학

코와 부비동 건강문제-인플루엔자/원인별 비염 증상 치료/ 비용종

by 시간관리자 계란이 2024. 2. 10.
728x90

코와 부비동 건강 문제와 간호
1. 인플루엔자
인플루엔자는 소아에게 발병률이 높지만 가진 6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흔히 발병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 , B, C 세 종류가 있으며 C 유형은 병원성이 낮다.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되기 때문에 새로운 균주에 저항하는 백신을 매년 개발해야 한다. 두통과 인후통이 동반되는 기침, 열과 근육통의 전신 증상을 보이고 돌발적이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도 증상도 나타난다. 호흡곤란과 수포음은 폐 합병증의 증후이며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 증상은 7일 내 사라진다. 특히 고령자는 몇 주 동안 허약과 권태를 느낀다. 회복기에 기침이 나타나며 가장 중요한 합병증은 폐렴이다. 이차적으로 세균성 폐렴이 발생하면 증상이 잘 낫지 않고 심한 기침하고 농성 객담을 보인다. 일찍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효과적이며, 건강, 임상검사, 지역사회의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을 보고 진단을 내린다. 고위험자에게는 예방접종을 권장하며, 백신은 성인에게 70~90% 예방 효과가 있고, 유행하기 전에 가을(10월 중순)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고위험 집단만 아니라 인플루엔자를 전파할 수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에게도 필요하다. 간호의 1차 목표는 증상 완화와 2차 감염에 예방하는 것이다. 고위험 환자가 아니거나 합병증이 없는 경우 보통 대증요법을 실시한다. 고령자와 만성 질환자는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A, B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제이다.

 

2. 비염
비염은 코점막의 염증으로 원인에 따라 급성 바이러스성과 알레르기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성 바이러스성 비염은 바이러스가 상기도를 침범하여 발생한다. 유행성 감염 질환으로서 숨쉬기, 말하기, 코 풀기, 기침하기 동안 공기매개나 혹은 손 접촉에 의해 전파된다. 실내에서 주로 머무르는 겨울철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에서 흔히 발생한다. 오한, 필요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와 같은 요인들로 민감성이 증가한다. 증상으로는 제일 먼저 코와 비인두의 간질거림, 재채기, 건조감이 있고 그 후 다량의 콧물, 일부 비강 폐색, 눈물, 체온상승, 전신권태와 두통 등이 나타난다. 휴식, 수액, 적절한 식이, 해열제와 진통제로 치료한다. 합병증이 없으면 항생제는 투여하지 않는다. 겨울철에 만성 질환자나 면역 저하 환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와 상기도 감염 환자를 피해야 한다. 손을 자주 씻고 얼굴에 손을 대지 않으면 전파를 막을 수 있다. 분비물을 묽게 하기 위하여 수분 섭취를 권장한다. 항히스타민제와 충혈제거제는 기침, 비강 폐색, 코 분비물을 감소시킨다. 합병증은 인두염, 부비동염, 중이염, 편도선염과 폐렴 등이 있다. 체온이 38도 이상 상승하며, 농성 코 삼출물, 인두염과 같은 2차 세균성 감염의 증상을 관찰한다. 폐질환이 있는 경우 객담의 점성, 색깔이나 양이 변한다. 빠르게 감염이 진행되기 때문에 객담의 변화가 보이면 항생제요법을 실시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흔히 꽃가루알레르기라고 하며 특이한 항원에 대한 비강 점막의 반응이다. 계절성 비염은 봄과 가을에 발생하며 나무나 꽃가루에 대한 과민반응으로 생긴다. 꽃가루가 흩날리는 몇 주 동안 갑자기 나타나서 극적으로 사라지고 다음 해 똑같은 시기에 재발한다. 사철 비염은 간헐적으로 일정하게 발생한다. 주로 동물의 비듬, 먼지, 집 먼지 진들이, 곰팡이 포자, 바퀴벌레, 음식, 담배와 같은 특이한 환경 자극으로 발생한다. 증상으로는 비강 충혈, 재채기, 눈물과 콧물, 눈과 코의 가려움, 후각 변화와 맑은 콧물 등이 나타난다. 코선반은 창백하고 습하고 부어 보인다. 코선반 뒤쪽 끝부분의 부종으로 인해 부비동의 공기 유통이나 배액이 되지 않아 결국 부비동염을 유발한다. 항원에 만성적으로 노출된 경우 두통, 출혈, 분비물이 코 뒤로 넘어가거나 비용 종이 생긴다. 기침, 쉰 소리를 호소하며 충혈은 코골이의 원인이 된다. 가장 중요한 관리는 피부반응검사나 방사선 알레르기 흡착검사로 알레르기 항원을 규명하여 피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반응 발생 시간과 반응이 촉발되는 행동을 기록하도록 교육한다. 알레르기 반응 발생 시간과 반응이 촉발되는 행동을 기록하도록 교육한다. 약물로는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충혈제거제, 비만세포 안정제를 비강으로 분무한다. 스테로이드나 cromolyn은 계절성 비염과 사철 비염에 효과적이다. 스테로이드는 분무하여도 소량 흡수되기 때문에 국소적으로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전신 부작용이 드물다. 1세대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으로 진정 작용이 있으나 2세대 제재는 이러한 부작용은 없는 반면 비싸다. 충혈제거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반동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며, 약물에 효과가 없거나 자극을 피하기 어려운 경우 탈감작 요법을 실시한다. 탈감작요법은 알레르기 항원을 매주 소량씩 자주 하여 민감성을 줄이는 방법이다.


3. 비용종
비용 종은 코점막이나 부비동의 염증이 재발하고 서서히 진행되는 것으로 완전히 성장하면 부드럽고 창백한 폴립(육경)이 된다. 폴립은 앞뒤로 움직이며 다발성이고 감각이 없다. 알레르기 코염이 있는 사람에게 흔하며 폴립이 자라면 기도를 막아 코가 막힌다. 코막힘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비강 내 스테로이드 분무나 직접 폴립을 스테로이드를 주사하기도 하지만 큰 경우 수술을 한다(폴립 절제술) 만성 부비동염이 동반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부비동 수술을 같이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