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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화이트데이-사탕유래/당뇨환자/당뇨환자 식이요법

by 시간관리자 계란이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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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탕의 유래/ 화이트데이의 유래
 아시아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는 여자가 관심이 있는 남자에게 2월 14일 초콜릿을 선물하고, 화이트데이에는 남자가 3.14일에 관심이 있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로 되어왔다. 원래 화이트데이는 일본에서 유래되어 온 날로, 한국, 홍콩, 방망이만,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서 지내는 상업성을 띤 남녀 서로의 기념일이다. 이 중 일본의 전국 사탕 협동조합은 1978년 화이트데이로 사탕을 선물하는 날로 만들어 1980년부터 일본 국민적인 행사로 발전시키기로 모든 사탕 제조업체 조합원들이 함께 힘쓰기 위해 시작하면서 현재의 여자가 남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로 되어 왔다. 사탕도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것은 영유아 아이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원래 사탕은 모래처럼 만들어진 감미료라는 뜻이고 오늘날에는 그것을 설탕이라고 부르며, 설탕을 뭉치거나 녹인 뒤 갇힌 설탕 과자를 사탕이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사탕은 달콤한 설탕물을 틀에 넣어 만든 음식이다. 현재의 탕후루는 사탕의 변형 결과물이다. 또한 조그만 사탕은 알사탕 형태로 입 안에 넣어 빨아 먹으며, 오래 먹을 사탕은 막대 사탕으로 손으로 잡고 빨아 먹고 있는 형태이다.

 

2. 사탕과 당뇨병 환자의 관계
당뇨병은 인슐린의 수요와 공급이 서로 맞지 않아 발생하는 대사장애로 인슐린의 결핍에 의해 고혈당이 특징인 당질대사 장애와 함께 지방 및 단백질 대사장애를 동반한다. 즉 절대적 혹은 상대적인 인슐린 결핍으로 인해 필요한 양만큼의 인슐린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내분비계 질환이다. 인슐린이 부족한 신체의 에너지 대사에서는 비정상적인 상태를 가져온다. 인슐린이 결핍되면 포도당 이용 감소, 지방 이용 증가. 단백질 이용 증가 등 3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포도당 이용 감소는 신경 조직, 적혈구, 간 통팥의 요세관은 포도당 이용을 위해 인슐린을 요구하지 않지만 이동을. 인슐린이 부족하면 포도당은 혈액 내에 남아 있고 고혈당이 된다. 간도 인슐린 없이는 글리코겐 형태로 포도당을 저장할 수 없기 때문에 혈당은 계속 오르게 된다. 인슐린은 부족은 인슐린 분비 장애로 인한 결핍과 인슐린 작용하는 세포의 반응이 저하되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이다. 인슐린이 분비되기 위해서는 포도당 수준이 인슐린 분비세포에 의해 인지되어야 하는데 인지능력이 둔해질 때는 포도당 자극에 의한 인슐린 분비 능력이 떨어진다. 혈액 내의 높아진 포도당 수준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신장은 포도당을 과량 배설하게 되며 이 과정으로 소변에서 당이 나타난다. 또한 고혈당 상태의 혈액은 삼투압이 높아져서 세포 내 수분을 혈액으로 이동하게 하여 세포의 탈수 상태를 초래하게 된다.
 지방 이용 증가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이용할 수 없을 때 신체는 지방을 이용하게 된다. 지방이 되사 되는 과정에서 대사산물인 케톤이 형성되는데, 케톤은 혈액 내에 축적되고 신장과 폐를 통해 배설된다. 케톤은 혈액과 소변에서 측정할 수 있으며 당뇨병이 지표가 되기도 한다. 케톤은 수소이온을 생성함으로써 산-염기 균형을 방해하여 pH는 떨어지고 환자는 대사성 산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수소이온과 탄산가스 농도가 증가하면 뇌의 중추 화학 감 수채를 자극하게 되고 산증을 보상하기 위해 호흡의 깊이와 횟수를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호흡 형태를 쿠스마후 호흡이라고 한다. 케톤이 배설되면 나트륨도 함께 배설되어 나트륨 결핍과 함께 산증이 더 진행된다. 또 케톤이 배설될 때는 삼투압도 증가하여 수분상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단백질 이용 증가는 인슐린의 부족은 단백질 소모를 초래한다. 단백질은 정상적인 상태에서 계속 소모되고 재생성되는데 인슐린이 없는 상태에서는 단백질의 이화작용이 증가한다. 즉 간에서 아미노산이 포도당으로 전환되어 혈당을 높이게 되며, 이 상태를 치료하지 않으면 당뇨병 환자는 단백질 소실로 인해 심한 체중감소가 있게 된다.

 

3. 당뇨환자의 식이요법
당뇨환자는 당질이 풍부한 음식을 실제로 소화율과 흡수율이 다양한 것으로 많은 연구에서 나타났다. 연구자들은 당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혈당 반응의 강도와 속도를 비교하는 용어로 당지수를 이용하였다. 혈당 변화가 적고 느리게 유리하는 당질은 낮은 당지수 식품이라고 하며, 사탕 설탕같이 급속하게 혈당을 증가시키는 음식은 높은 당지수 식품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콩류와 유제품은 당지수가 낮고 설탕과 뿌리가 있는 식품은 당지수가 높다. 당뇨병 환자는 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혈당 조절을 증진한다. 이에 미국 당뇨병학회와 미국 식이협회가 공동으로 개발하였으며, 이를 기초를 대한당뇨병학회, 한국영양학회 및 대한 영양사회가 공동으로 한국인에게 적절한 식품 교환 체계를 수정하여 작성하였다. 교환식의 기본 원칙은 간편하고, 교육하기 쉽고, 실천할 수 있으며 한국인의 식습관에 알맞아야 한다. 또한 영양학적으로 적절하고, 외식에 적용할 수 있으며, 여러 형태의 당뇨병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교환식의 장점은 환자에게 처방된 범위 안에서 변화성이 있게 식단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환자가 음식의 무게를 저울에 직접 측정하는 것보다는 가정에서 쓰는 컵이나 큰 숟가락 등의 단위로 잴 수 있으므로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식사 시간을 고려해야 하여, 인슐린이 필요 없는 경한 환자는 1일 3회의 식사로 처방될 수 있으나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반응을 예방하기 위하여 점심과 저녁 사이 그리고 밤에 간단한 간식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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