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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학

복통이유-급성스트레스/식사이유/보건교사처치

by 시간관리자 계란이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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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1학년이 시작된 지 벌써 1주일이나 지났습니다. 보건교사로 보건실에 있으면 첫 한 주일 동안이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1년 동안 보건실에 많이 와 주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는 걸러지기도 하는 주간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많이 오는 이유 중의 하나인 "배가 아파요"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학교에서 대처방안에 대해 말씀드리며 각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이 학교들에서 더 즐겁게 생활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픽사베이 출처

1. 급성 스트레스
" 선생님 배가 아파요"
"어디가 아플까? 위쪽일까 아래쪽일까?"
"모르겠어요 다 아파요"
그러면서 침대에서 엄마 손은 약손처럼 만져보면 배 전체가 빵빵한 풍선처럼 가스가 많이 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의 원인은 우리 아이들도 새로운 선생님과 새로운 친구 새로운 환경에서 힘들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1) 급성 스트레스의 원인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반응으로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에피네프린이 급속하게 방출되고 심장박동과 혈압이 증가하며, 호흡이 빨라지고 위장기관의 활동이 감소하는 등의 외부 위협에 대처하여 싸우거나 도망갈 수 있는 행동을 취하도록 몸은 반응하고 있는 정상 반응입니다.

 

2) 급성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학교에서의 대처
 우선 복통을 많이 호소하기 때문에 침상 안정을 시킵니다. 무엇보다 힘들 때는 휴식을 통하여 몸의 긴장을 풀어서 순환을 도모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따뜻한 보건실 침대에 누워있으면서 복부에 핫팩을 제공해 줍니다. 온찜질은 아픈 근육의 경련을 완화하고, 혈관을 이완하여 혈류를 촉진하고, 긴장도 완화와 순환 도모로 학교생활의 새로운 환경에 일시적인 긴장으로 온 우리 저학년생들에게는 특효의 엄마 손 핫팩이 치료 약이 되기도 합니다.

 

2. 아침을 급하게 먹어서 소화불량으로 오는 경우
"갑자기 수업 중에 속이 메슥거리고 토할 거 같아요"

 

1) 소화불량이 오는 이유- 저작자용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학교에서 구토가 갑자기 자기도 모르게 나와 버리면 본인도 놀라고 주변의 친구들까지 많이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등교하기 전에 무엇을 먹었는지, 어제 저녁 먹은 것이 매운 것이나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이 있지는 않았는지 아이에게 물어봐서 이유를 유추하곤 합니다. 우리 몸은 하나의 긴 관으로 이어져 있다고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이렇게 설명해 주곤 합니다.
"우리 몸에는 긴 관이 있는데 입에서 시작해서 우리 똥구멍까지 하나의 관으로 해서 나온다. 입에서 꼭꼭 씹어서 넣어줘야지 위장에서 끈적끈적한 위액이라는 액체 괴물 같은 녀석이 나와서 죽처럼 끈적끈적하게 만들어주고 그러고는 소장에서 하루 동안 공부하고 친구들과 놀 수 있는 에너지를 쏙쏙 빨아들여서 이제 남은 찌꺼기를 대장으로 똥으로 열심히 반죽한 다음 항문으로 쏙 세상 밖으로 내보내 준다. 근데 그런 과정에서 처음부터 잘 씹지 않고 급하게 먹으면 처음부터 일을 잘할 수 있을까?" 하면서 스스로 반문하게 만들어 줍니다. 

 

2) 소화불량이 오는 이유- 단단한 음식을 먹어서
성장기 우리 아주 피곤하지요. 잠은 더욱더 자고 싶고 학교는 가야 하겠고 엄마가 밥은 먹으라고 하고... 그래서 영양식으로 계란이나 사과 등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도 하는데... 이런 음식들은 아이들이 잠에서 덜 깬 상태에서 저작자용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는 음식물을 잘게 부수는 기능을 하지 못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간 내 아이가 학교에 가서 구토하고 배가 아파서 보건실을 찾는 이유가 종종대기도 합니다.
그럼 알아봤으니 많이 실천하고 있으며 학교에서도 아이들에게 엄마처럼 편안한 학교의 공간이 되기 위해서 학교 보건실에서 학교에 있는 유일한 보건 의료전문가인 보건교사의 처치는... 엄마와 동일합니다

 

3) 학교의 유일한 보건 의료전문가로 보건교사의 처치 내용
일상생활 교육!! 우리 아이들에게 소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상에서 에너지가 많이 나게 하는지 알려준 다음 당연히 우리 아이들이 어릴 적부터 들어왔던 급하게 먹지 않기,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기를 보건교육 실시하고 소화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꼬마 활명수를 10CC (1포) 먹이고 있습니다. 꼬마 활명수의 효능은 소화기가 차서 나타날 수 있는 복통이나 구토, 혹은 설사에도 도움이 되며,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 불량에도 도움이 되며, 아이들이 약간 콜라(?) 비슷한 맛으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으며 불안한 스트레스 완화 효과도 있다고 해서 저는 백초 시럽이나 베나치오 유아 시럽보다는 아이들에게 꼬마 활명수를 먹이고 있습니다. 향후 다음 포스팅에는 보건실에서 사용하는 다른 약에 대해서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제일 보건실을 많이 찾는 이유 "배가 아파요"의 이유 중 가정에서의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사 시간, 그리고 학기 초라서 저학년과 관련이 있는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 복통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이에 대한 학교에서의 유일한 보건 의료전문가의 입장으로 보건교사로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처치에 대해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이상 오늘도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고 에너지 얻어가는 엄마 같고 같이 성장하는 보건교사 계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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