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증은 간세포의 광범위한 파괴가 있다. 이러한 변화는 혈행을 변화시키고 림프계와 담관에서의 흐름의 변화를 초래한다, 주기적인 병세 악화는 담즙 정체와 황달을 가져오며 합병증으로는 문맥상 고혈압과 그로 인한 식도정맥류, 복수, 간성뇌병증이 나타난다.
1. 문맥상 뇌 고혈압과 식도정맥류 출혈
문맥성 고혈압 환자는 식도와 위정 맥, 복벽동맥, 상 직장 정맥의 확장에 의한 정맥류 파열로 인한 출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맥성 고혈압으로 인한 정맥류 중에서 식도정맥류가 가장 파열되기 쉬우며 이러한 정맥류의 파열에 기여하는 요인으로는 문맥압 항진, 대변 시의 긴장, 기침 시의 징가 된 흉곽 내압, 음식물이나 알코올에 의한 자극, 위액에 의한 부식 등이다. 출혈을 유발하는 또 다른 이유는 비장비대로서 비장이 비대해지면 혈구를 파괴하여 출혈과 빈혈의 위험이 더 증가하게 된다. 식도정맥류의 파열로 출혈이 발생하면 응급상황이 된다. 식도정맥류 출혈에 대한 내과적인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내과적 관리
문맥성 고혈압과 식도정맥류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출혈 징후를 사정하고 출혈을 예방하는 것이라 따라서 환자는 시고 정맥류 파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활동을 먼저 배워야 한다. 복강이나 흉강 내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긴장성 움직임을 피하고, 식도에 외상을 입힐 수 있는 거친 음식이나 식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며, 식도정맥류 파열의 위험이 높은 환자와 가족은 응급 시 이용할 전화번호를 알고 있어야 한다. 출혈로 인한 혈액 손실을 보완하고 혈량 유지를 위해 수액(특히 혈량 보충제와 혈액대용제데)을 투여한다. 환자의 상태 변화를 관찰하기 위하여 활력징후를 계속 측정한다. 식도정맥류의 출혈은 응급상황으로 환자를 응급실에서 수술실 혹은 검사실로 옮기는 동안 찬 생리식염수로 장내를 씻어주는 것을 시도해 볼 수 있으나 큰 효과는 없다.
2. 복수
간경변증으로 인해 복수가 있는 환자는 과량의 복수로 인한 호흡곤란, 배꼽 파열,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간경변증의 합병증으로 복수 여부를 사정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복부를 타진한다. 만약 복수가 찼다면 소리가 탁할게 날것이다. 복부의 둘레를 재며, 환자를 옆으로 눞히고 복부를 다시 타진해 본다. 복수는 복강 내에서 가장 낮은 부위로 흐르므로 환자가 옆으로 누우면 탁음이 들리는 부위가 바뀐다. 복수의 파동을 잉크가 되기 위해서 복부를 가볍게 두드린다. 복수로 인해 생기는 불안 또는 사정해야 하며, 간호사는 복수로 인해 환자가 수면, 음식 섭취, 호흡하는데 불편감이 없는지 사정한다. 과량의 복수로 인한 호흡곤란, 배꼽 파열과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러한 합병증이 발생하면 호흡 상태와 혈압, 체온, 맥박, 소변 배설량을 측정한다.
1) 복수가 있는 환자의 간호는복수가 있는 환자는 체액 부족이나 체액 과다를 경험할 수 있다. 수분 제한을 시행하는 환자에게는 엄격하게 수분을 제한한다. 수분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식사와 함께 약물을 투여할 수 있다. 복부둘레는 매일 측정하며 매일 측정하며 필요시 하루에 2회 이상 측정하기도 한다. 체중 역시 매일 측정한다. 섭취량과 배설량을 매일 측정하며 배설량은 섭취량과 같거나 더 많아야 한다. 활력 증상을 자주 측정하며, 과도한 복수가 유출되지 않도록 천자 시행 위의 드레싱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2) 효율적 호흡 상태 유지로 복수로 복압이 증가하여 비효율적 호흡 양상을 보이는 환자에게 호흡을 촉진하기 위해 환자는 앉은 자세를 취해준다. 무기폐나 폐렴을 확인하기 위하여 호흡 상태를 관찰하며, 환자의 적절한 호흡 기능을 위해 매시간 기침과 심호흡을 하게 하며, 기침이 효과적이지 못할 때는 유발폐활량 측정법을 사용한다. 3) 피부 간호로는 복수로 인한 피부 손상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는 복부 팽만에 대한 적절한 지지를 하면서, 자주 체위를 변경시킨다. 환가 침상 안정을 한다면 공기 침요가 사용하여 욕창을 예방한다. 환자의 피부를 매일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하다면 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준다. 또한 환자교육으로는 간호사는 환자가 복수의 진전을 늦추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교육하는 동시에, 복수의 원인에 대해서도 환자와 논의 한다. 모든 종류의 알코올 섭취를 금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며, 필요하다면 금주를 돕도록 금주 집단에 환자를 연결해 준다.
3. 간성뇌병증
간성뇌병증은 보통 위장관계의 출혈이 있고 난 뒤에 발생한다. 출혈된 혈액의 소화가 장에서 이루어지는데, 혈액은 단백질이므로 장에서 암모니아 생성이 증가하며 혈액 속에 유입된 과량의 암모니아는 뇌 기능을 교란한다. 간성뇌병증인 경우는 순환기계나 호흡기계의 합병증, 감염, 섬망,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의 치사율은 높다 주축 뇌병증 환자의 중재 목표는 퇴행성을 줄이거나 조절하고, 주축 뇌병증을 촉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요소를 교정하거나 예방하고 남은 생리적 기능을 보존하는 것이다. 1) 단백질 제한 식이로 단백질 제한 식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동기를 부여한다. 단백질은 과일 주스를 섭취하거나 정맥 내로 수분을 공급하면서 식사에서 완전히 제거할 수 있지만 이렇게 식이를 통해 금한다고 할지라도 환자의 몸에 저장된 단백질의 이화작용이 있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단백질 제한은 하루에 20~30g으로 하며, 만성적인 주축 뇌병증 환자는 장기간 저단백식이를 해야 한다. 환자들은 육류보다는 야채와 유제품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이러한 단백질은 육류보다 암모니아를 형성하는 아미노산을 적게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채가 풍부한 식사는 변비를 예방함으로써 암모니아 생산을 더욱 줄일 수 있다. 또한 대변에 선홍색 또는 검은색의 출혈이 있는지 출혈 징후를 관찰하고, 심한 간성 혼수이기에 청결 관장과 네오마이신 치료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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