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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식도 역류 질환의 치료
먼저 생활방식 개선으로는 과체중이라면 위·식도 압력 차이를 줄이기 위해 체중을 줄이고, 부드러운 식사를 소량씩, 자주 하도록 한다. (하루에 4~6회), 지방질 음식, 토마토, 양파, 술, 담배, 커피, 초콜릿, 사탕, 오렌지 주스만 아니라 너무 맵거나 짠 음식, 양념이 과다한 음식도 피해야 한다. 밤에 역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3~4시간 전부터 먹거나 마시는 것을 피한다. 잠자는 동안에 역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침대 머리 부분을 10~15cm가량 높인다. 몸에 꽉 끼는 옷은 입지 않으며,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약물은 의사와 상담 후 신중하게 복용한다. 몸을 앞으로 굽히는 행위를 하지 않는다.
내과적 치료로는 위식도 역류질환에 대한 약물 치료로는 대개 제산제로 시작하며 제산제는 통증을 완화한다. 전형적으로 환자는 매 식사 전 1시간과 식사 후 2~3시간에 제산제 30mL를 복용한다.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bethanechol을 추가하여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증가시키고 역류를 예방한다. Bethanechol은 콜린계 약물이기 때문에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다 개는 제산제나 히스타민 수용체 길항제와 함께 식전에 투여한다. Metoclopramide는 식전에 투여하는데, 이 약의 작용도 위장관의 평활근을 자극하고 위 배출 속도를 증가시키므로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증가시킨다.
Cisapride는 하부식도 괄약근의 긴장도를 증가시키며 식도 연동운동을 증가시켜 산이 식도에 남아 있지 않게 한다. 식전 15분과 취침 시 복용하도록 한다. Omeprazole은 위산 분비를 억제하여 위식도 역류질환의 단기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위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misoprostol을 처방한다. 항 콜린계 약물, 칼슘 차단제, .theophylline은 피한다. 이러한 약물은 하부식도 괄약근의 압력을 감소시키며 위배 출 속도를 연장하기 때문이다.
외과적 치료법으로 수술은 내과적 치료에 효과가 없는 환자에게 사용한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발생하는 장치를 식도 연결 부위에 삽입하여 콜라젠 조직을 수축시키므로 역류를 막는 수술을 한다.
항 역류 수술로는 리센 위 저 주름 술이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이며 식도 하부를 위저부로 감싸는 방법이다. 대개 복부 접근을 시도하고 위저부가 식도 하부를 주위를 3620도 감싸게 된다. 위 내의 압력이나 양이 증가하면 분문이 닫히고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다. 수술을 받은 환자는 역류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과적 치료를 받는다. 역류가 심한 환자는 Angelchik 보철 기구 삽입술을 받기도 한다. 개복술을 하여 C자 모양의 실리콘 보철 기구로 식도의 하부 주위를 묶는다. 이 보철 기구는 하부식도 괄약근에 위치하여 괄약근의 압력을 강화한다.
간호 진단으로는 급성통증이 있으며 이에 대한 간호 중재는 통증 완화를 위해 처방된 식이에 대해 교육하며 치료에 대한 환자의 이해 정도와 효과에 대해 평가한다. 처방된 진통제를 투여하고 그 효과를 기록한다. 손상 위험성의 간호 진단에 따른 간호 중재로는 수술 전 간호는 다른 수술과 기본적으로 같다. 간호사는 호흡기계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수술 후 기침과 심호흡의 중요성, 흉부 접근법이 시도된다면 흉관의 목적과 이와 관련된 간호, 수술 후 위 팽만 예방을 위한 비위관 삽관과 이와 관련된 간호에 대해 교육한다.
복부 절개 시에는 상처 감염의 기회가 많으므로 감염의 증상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상처 배액을 사정한다. 비위관은 의의 팽만을 예방하기 위해 유지하며 수분 섭취는 24시간 이후부터 가능하다. 식이는 연동운동이 돌아오는 대로 환자가 견딜 수 있는 정도로 따라 점차로 유동식에서 일반식사로 바꾸어 준다. 위의 과부담을 피하기 위해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한다.
리센 위저부주름술 후 환자는 위저부를 싸고 있는 것이 꽉 조일 경우 가스 팽만이 생기고 틀림을 할 수 없게 되는 가스팽만 증후군은 경험한다. 탄산음료, 빨대로 음료수를 마시는 것과 가스를 생성하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보행은 위장관의 공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나 일시적이다. 연하곤란이나 상복부의 가득한 느낌, 가스로 부풀어 오르는 느낌이나 지나치게 부글부글한 느낌 등이 있을 때 의사에게 보고하도록 한다.
퇴원 환자에게는 생활방식 개선과 처방된 약물의 용량, 작용과 부작용, 피해야 할 약물에 대해 교육한다.
2. 식도열공 탈장
식도열공 탈장은 횡격막 탈장이라고 하며, 본문 괄약근이 커져 위기 흉부 내로 들어온 상태를 말한다. 이것은 활주 열공 탈장과 식도곁탈장 2가지 종류가 있다. 활주형 탈장은 전체 식도열공 탈장의 거의 90%를 차지하며 위의 상부와 위-식도 연결 부위가 흉부 내로 올라가 있으며, 식도곁탈장에서는 위-식도 연결부위가 횡격막 아래 있기는 하지만 위의 전부 또는 일부가 흉과 내로 밀려 올려진 것이다.
원인으로는 60세 이상의 연령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여성이 남성보다 높다, 활주형 탈장은 신생아에게서 발견되기도 하나 대개 중년이 될 때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식도곁탈장은 신생아에게서는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
식도 열공탈장은 식도열공 부위의 근육이 약하여 위의 상단 부위가 흉곽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를 말한다. 다른 탈장처럼 노화, 선천성 근육 쇠약, 외상, 수술이나 복강 내의 압력 증가 등이 근육을 약화한다.
식도열공 탈장의 위험 요인은 횡격막의 근육을 약화하거나 복강 내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복강 내의 압력은 비만, 임신, 복수와 같은 상태에 의해서도 증가하므로 체중을 줄이고 복강 내 압력을 증가시키는 행동을 피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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