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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의 점수로 등급은(2023 수능 등급컷)

by 시간관리자 계란이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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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시험이 치고 난 모든 학생들이 챔피언이지만...
시험이라는 원래의 목적에 맞게 성적이 산출이 되고 이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인거 같습니다


오늘은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 등급컷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등급(명사)
1. 높고 낮음이나 좋고 나쁨 따위의 차이를 여러 층으로 구분한 단계.
2.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여러 층으로 구분한 단계를 세는 단위.

설명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년도와 교육청의 학년도와 평가원의 학년도를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교육청에서 출제하여 시행된 전국연합학력평가는 2021학년도로 표시되어 평가되었어며, 평가원에서 출제하는 2022년도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2023학년도로 표시되어 학생들이 시험이 치루어진다.
수능은 다음 학년도의 대학교과를 학습할 능력 여부를 평가하여 확인하는 시험으로, 따라서 공식적으로는 시험을 실시한 년도에서 1년을 더한 학년도 표시되어 학생들이 시험을 치게 된다.
 반면,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인 전국연합학력평가의 경우는 그런 목적은 아니기 때문에 그동안 공부한 것을 스스로 점검하는 목적이기에 실시한 년도의 학년도 표기를 달고 시행한다.

 

국어 / 영어 / 수학는 시험 등급컷을1등급컷부터 4등급컷까지 표현했고, 절대평가 이후 영어 / 한국사는 1등급 비율부터 4등급 누적비율까지를 표현했으며, 제2외국어/한문사회탐구 / 과학탐구 / 직업탐구은 1등급컷을 표현했고, 절대평가 이후 제2외국어/한문은 1등급 비율을 표시했다.
시험의 등급컷은 시험의 난이도뿐만 아니라, 그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들의 평균적인 실력이나 상위권의 표준점수 분포도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그러므로 등급컷은 최종결과가 나올때까지 어디까지나 참고자료에 불과하며, 등급컷이 조금낮다고 해서 개별 문제의 난이도가 모두 출제 난이도가 높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예를들면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정시 지망자들이 응시하는 과학탐구 Ⅱ과목의 경우는  시험에 응시한 학생들의 수준이 높은 편이므로 등급컷이 다소 높게 나온다고 해서 과목 자체의 난도가 낮다고 생각하거나 그 시험이 쉽다고 생각하면 정말 착각이다.이는 해당 과목 응시자들의 실력을 제한적 경쟁으로 측정하는 표준점수 체제의 한계일 뿐이기에 선택과목에 대한 결과가 당락의 좌우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이번 출제위원장도 설명한 적이 있었다.

 

등급제는 2002학년도(2001년 시행) 수능부터 실시했지만, 2005학년도 수능부터 과목별 원점수 만점이 100점 또는 50점으로 바뀌어서 등급컷 데이터도 그 다음부터 작성했다. 2005학년도~2011학년도까지는 문·이과 구분 폐지하는 7차 교육과정을 준수하기 위해 수리 영역은 기존의 인문계, 예체능계, 자연계로 대표됐던 계열 구분을 없애고 가/나형 체제로 
변경하였으며 나형과는 다르게 수리 가형은 심화 선택과목들 중 1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도록 하는 선택과목 + 공통과목 체제였다. 이러한 선택과목 제도는 2012학년도부터 점차 없어졌으나 수학 가/나형 체제는 그대로 유지했다.
2014학년도부터 변경에 따라 외국어언어/수리 영역의 명칭을 국어/영어/수학 영역으로 바뀌고 A/B형으로 나눠 실시하게 했지만, 입시 제도에 혼돈을 준다는 이야기로 인해  2015학년도 영어, 2017학년도 국어와 수학에서부터 수준별 수능을 폐지하고 수학 영역만 다시 가/나형으로 나눠 2021학년도 수능까지 유지하였다.

2023. 수능 예상 등급컷
지난 2022. 11월 17일 동시에 치루어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가 나왔다.
가채점 결과 원점수 기준으로 수학의 1등급 등급컷은 작은 폭으로 내려갈것으로 예측되었으며,
국어는 작은 폭으로 점수가 상승, 영어는 1등급 비율이 지난해와 비슷한 6~7% 사이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국어 난이도는 지난해보다 내려가고, 영어 난이도는 비슷한 것으로 보이는 만큼 2022.학년도 작년과 동일하게 수학이 학생들의 시험결과의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 과목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참고로 원점수는 시험이 어려울수록 하향하고 쉬우면 상향한다. 

입시업체인 이투스교육·메가스터디·대성학원·진학사·종로학원·유웨이등은 18일 예상한 수능 가채점 결과를 보면 수학은 2021학년도 시험을 친 2022학년도 시험인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일제히 예상하였다. 

원점수 기준 지난해 수학 1등급 커트라인은 △기하 88점 △미적분 88점 △확률과 통계 91점 이었으며, 

올해 입시업체가 예상한 1등급 커트라인은 △기하 86~88점 △미적분 84~87점 △확률과 통계 88~91점 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내려갔다.

종로학원은 "지난해 수준 정도로 다소 어렵게 출제됐으며, 현재 추세로는 국어보다 수학의 변별력 확보가 학생들의 성적결정에 더 영향을 클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내 놓았으며, ]
진학사는 "전반적으로 전년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의견을 내 놓기도 하였다.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입시전략실장도 "수학이 핵심 과목이다. 문과침공이 작년보다 격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님 이만기 소장은  "수학이 결과적으로 당락을 가를 핵심 과목이 될 것"이라며 "이른바 '문과 침공'이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심해질지 모른다"고 의견을 내놓았다.

영어도 지난해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며,절대평가로 치러져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는 영어는 수험생의 6~7%가 1등급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지난 9월 모의평가 당시 1등급 비율이 15.97%에 달했던 것을 감안하면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는 지난해보다 영어의 체감 난이도는 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김원중 강남대성학원 실장은 "지난해에 비해 1등급 비율이 약간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영어가 쉽기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다. 지난해가 워낙 영어가 체감난이도가 어려웠다"고 분석했다.

반면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난이도가 소폭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원점수 기준 지난해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은 △언어와 매체 83점 △화법과 작문 85점이며, 올해 1등급 커트라인의  입시업체 예상한 올해은 △언어와 매체 89~91점 △화법과 작문 91~94점 지난해보다 올랐다. 
대교협 교사단도 전날(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어 출제경향 분석 브리핑(보고)에서 "2022학년도 난이도가 높았던 수능 국어에 비해 다소 체감지수가 낮게 느낄수 있게
쉽게 출제됐다"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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