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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되어 다시 읽는 어린왕자

by 시간관리자 계란이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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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기 전에 책 한권 읽고는 마무리 하고 싶었습니다

 

어린이가 되었을는 차마 이해를 다 하지 못해서 읽지 못했던 어린 왕자책...

나이가 한 살 더 먹기 전에 마지막 장을 덮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합니다

 


책 속의 한 구절

 

"자기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는 건 아이들뿐에요. 아이들은 인형에 시간을 들여요. 그럼 인형은 그들에게 매우 중요한 존재가 되죠. 그래서 인형을 뺏기면 울음을 터트리는 거예요."

 

"내 비밀을 말해줄게. 아주 간단해. 마음으로 봐야 보인단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거든."

 

"네 장미가 중요한 존재가 된 건, 네가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 거야. 4시가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

 


다시 가슴이 따뜻해지는 동화

 

어릴 적에는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차마 다 읽지 못했어요.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이해되지 않았고, 읽으면 읽을수록 우리에게 메세지 주는 것은 뒷부분에 감춰져 있었는데...

여우가 말해줄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야 하는데... 그만 그러지 못하고...

 

소행성에서 지구까지 어린왕자가 여행하면서  만나는 사람들... 권력을 가진 왕, 허영쟁이, 술꾼, 장사꾼, 가로등 켜는 사람, 지리학자는 어린 계란이의  시각에서는 전혀 이해되지 않아...

책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 계란이는 책을 그만 덮어버렸는데...

 

어른이 되어서 다시 읽는 어린왕자는...

어릴적  나이지만 생각의 크기는 성장한 어린 계란이속의 어린 계란이가 되어

다시 소환해 주네요...

 

뻔한 것이지만 잊고 살았던 진리...

 

소중한 것은 마음으로 보아야 하는 것이고...

좋아하는 것에 마음을 쏟아야 하는 것이라는것을...

 

내 삶의 원씽을 잊고 살았던것은 아닌지 반성이 되고...

토끼해를 시작하는 지금 내 삶의 원씽을 찾아서 목표를 세우고

어른으로서 우선순위를 두고 행복해야 한다는것을

 

어린왕자가 어른인 계란이 한테 알려주네요

 

오늘 소중한 내 사람들에게 평소와 다르게 한번의 고백을 할렵니다...

 

니가 오기로 한 지금시간되기 1시간 전부터 나는 니가 온다는 생각에

가슴이 쿵닥쿵닥 뛰기 시작했다는거...

와줘서 고맙다고... 또 고맙다고...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표현하지 않으면 알수 있는 길이 없는거 같습니다

 

새로 시작되는 토끼해~

토끼처럼 지혜롭고 현명하게 하루하루 삶의 기울기를 변화시키면서 살아가는 위해 노력하는

워킹맘 계란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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