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가 아침부터 주섬주섬 오기 시작하는데 미래의 계획된 나를 만나기 위해 오늘을 나를 다독이는
시간관리자 계란이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어린이들만의 상상의 전유물로 생각했는데...
상상하는 어른들에 대해서 그림책 작가님들의 에세이 집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볼려고 합니다

상상하는 어른
윤여림 천미진 지음
262 페이지/ 호호아
자 이제 오늘 포스팅은 이 주제로 이어나갑니다~

1. 이 책의 일게된 동기
2.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
3. 내 삶의 적용
1. 이 책을 펼치게 된 동기
계란이는 다둥이 워킹맘입니다
16년 셋째를 출산하고 3살 정도 되었을 때 아기띠로 등에 업고 조금더 노력하는 엄마로 아이들과 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장된 마음아래 아이들이 공부를 잘했으면 하는 사악한 마음으로...ㅋㅋ
그림책지도사를 자격증 공부할려는 열정에 아기띠 메고 강당에 서서 그림책 읽는거 시연해보고...
친정엄마한테 연년생 3명 다 맡끼고 시험보러 가고...
어디서 그런 열정이 나오는지... 세삼 제 자신이 신기해지네요..ㅋㅋ
덕분에 지금은 우리집 아이들이 엄마가 책읽어주는 것이 재미있고 좋다고 하면서
책 읽는 것을 즐겨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고 유치원에서 책은 엄마가 읽어줬어요 하며 친구들에게 선생님께 자랑할수 있는 고마운 변화가 눈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책의 두 그림책 작가의 이야기는 다르지만
결국은 같다. 둘다 성장기다.
우리는 그림책 글 작가로 가는 좁은 길에서 돌아서
거나 주저앉지 않았다. 빨간 구두를 신고 앞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갔다. 한 뼘 한 뼘 자라났다.
프로롤그 내용 중
책을 읽는 도중 그림책의 두 작가는 나와 가까이 있었다...
지금 초3인 딸이 읽고 있는 콩가네 선생님의 작가이고 맑음이와 여우 할머니 책을 읽고는 딸이 너무 재미있다면서 물게박수를 쳤으며, 워킹맘으로 아이에게 나의 마음을 전할때의 그 잔잔하게 읽어 주였던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그 윤여림 작가님이였다
또, 어릴적 감기책으로 생활습관에 대해서 이야기 하였던 천미진 작가님은 아이들과 생활습관에 대해서 이야기 하며
감기 바이러스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수업시간 자료로도 활용하였던 소중한 경험을 나눌수 있도록 써 주신 먼 듯 하면서 가까이에서 그림책으로 소통하고 계신 작가님들이셨다.
2.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 및 내 삶의 적용

프로 핑계러가 되지 말자! 날마자 쓰자!
내 생각하는 것을 글로 표현하고 싶으면 매일 발행하자!
내가 나에게 다시 가슴뛰는 꿈이 생긴 나에게 하는 말이다...

연년생 3남매의 눈만뜨면 싸우는 일상에... 가끔은 나도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삶의 무게에 벅참을 느낀다
작가님은 말해주신다... 정상이라고... 괜찮다고...

평생 글을 쓰면서 살아가고 싶은 나에게 이야기를 쓸려면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천미진 작가님은 기준을 세우라고 말씀해주신다

그리고 어른들의 보는 시각과 아이들이 보는 시각이 다르듯이
독자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이동만 시켜도 모든것이 다르게 보이는 것을 알려주시며
정말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표현하는 것이 작가가 아니라...
여러번 생각하고 표현하고 또 다듬고 그래도 생각하고 하는 것이 그림책 작가라는 직업군임을
한번 느끼게 된다
이렇게 이야기를 만드는 창의력이 있어야 하는 작가에게...
이야기 주제 찾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 하는 질문에는 또한 작가은 작가로서의 노하우를 알려주신다

에세이집...
그림책 작가님의 에세이집...
내가 즐겨보고 어린아이의 감성으로 타임머신 타고 소환 가능하게 했던 그 작가님들의
강의가 아닌 책으로 노하우를 전부받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 에세이집이였다
누군가... 그 누군가...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좋고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평생 이야기 나누고 싶은 작가님이 꿈 그림책 작가 꿈나무가 있다면
이 책은 두 분의 작가님의 강의를 쉽게 에세이집으로 만날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