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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 원인/병태생리/증상과징후/ 카페

by 시간관리자 계란이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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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양성 대장염은 대장 전체에 걸쳐 점막과 점막 밑 조직에 나타난다. 이 질환은 대개 직장과 결장의 말단부에서부터 직장-S자 결장 판막을 거쳐 올라와서 S자 결장과 내림결장으로 퍼져나간다.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 장점막 비대, 울혈, 부종 및 작고 미세한 열상으로 인해 출혈과 농양이 발생한다. 궤양성 대장염은 크론병보다 자주 발생하며 연령층에서도 생길 수 있으나 젊은 사람,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고 가족적 성향을 나타낸다.

 

1. 원인
궤양성 대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몇 가지 이론이 있다. 세균 감염, 알레르기 반응 또는 면역 상태 변화, 장벽에 보호 물질이 부족하거나 파괴적인 효소에 의해서 발생, 정서적 장애가 있다. 정서적 장애는 이 질환을 악화시키거나 장기화시킬 수 있으나 일차적인 원인은 아니다.

 

2. 병태생리
궤양성 대장염의 특징적인 병변은 막힌 틈, 움 고름집이라고 불리는 염증성 침윤이다. 이 농양은 다형핵 백혈구, 림프구, 적혈구 및 리 베를 퀸 움의 기저부에 나타나는 세포가 떨어져 나온 잔설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 음과 농양은 화농성 분비물을 분비하며 괴사와 궤양을 일으키기도 한다.
 궤양성 대장염의 이차감염은 점막과 점막 및 조직의 염증성 반응을 더욱 악화시킨다. 염증성 병변이 치료될 때, 대장은 좁아지고 두꺼워지며 짧아지고 팽창되어 주름이 없어지면서 흉터와 섬유증이 남게 된다.
 결장암은 일반 사람들보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16세 이전에 궤양성 대장염을 앓은 사람과 20년 이상 궤양성 대장염을 앓아온 환자에게서 결장암의 발생률이 많이 증가하였다.
 궤양성 대장염의 합병증은 그 병변의 부위와 심한 정도에 따라 다르다. 강직 척추염과 손가락 곤봉 중이 나타나기도 한다. 빈혈과 영양결핍이 피부 건조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홍반, 농포, 농양 및 신경성 피부염 등도 나타난다. 독성 거대결장은 이환된 결장 분절(흔히 가로결장 침범)이 극도로 확장되는 것으로 완전 폐색을 일으킨다. 대부분 독성 거대결장은 급성 악화기 동안에 나타나며 저칼륨혈증이나 바륨관장, 부교감신경 차단술, 마약성 진통제, 코르티코스테로이드에나 항생제를 사용한 뒤에 발생한다. 증상은 마비성 장폐색증, 흐린 물, 발열, 잦은맥박, 기면 상태, 백혈구 증가증, 혈청 단백질과 알 부만치의 감소, 불안, 쇠약 등이 나타난다. 또한 천공과 복막염 등도 흔하지는 않지만 발생한다.

 

3. 증상과 징후
궤양성 대장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직장출혈이다. 환자들은 대개 하루에 20회나 그 이상의 설사를 한다. 설사의 횟수와 심한 정도는 결장의 병변 범위에 따라 다르다. 설사가 심한 경우에는 후리어 500~1700mL의 수분이 손실될 수 있다. 배설 요구에 대한 긴박감과 경련성 복통이 설사와 함께 발생하며 혈액, 점액, 농 등이 섞여 나오기도 한다. 환자들은 전형적으로 왼 밑 사분역에서 산통을 경험한다.
 심한 경우에는 오심, 구토, 식욕부진, 체중감소, 혈청 칼륨의 혈청 단백질, 프로트롬빈 및 수분 등이 상실된다. 빈혈 정도는 혈액 손실 정도와 질병의 심한 정도, 음식물로 철분을 섭취한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급성일 경우에는 체온이 상승한다. 심한 설사와 구토는 대사성 산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신체검진 시 왼쪽 아래 복부를 감싸고, 압통, 복부팽만 등을 호소한다. 호전되다가도 정서적 긴장, 무분별한 식사, 설사약이나 항생제 등 자극성 물질을 섭취하고, 육체적 노동, 호흡기 감염 및 지나친 피로감 등에 의해 재발한다.

 

4. 협동적 관리
염증성 장 질환의 협동적 관리는 질병의 진단, 범위와 심각성을 명확히 하면서 시작된다. 염증성 장 질환 치료 방법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장의 휴식을 증진하며 장운동의 치유와 감소를 위한 내과적 약물요법과 식이요법 및 수술요법이 있다.
1) 진단
크론병은 바륨관장으로 장 분절의 수축, 궤양, 열상 및 누공을 볼 수 있으며, 컴퓨터 단층촬영 영상을 보며 장벽이 두꺼워지고 누공이 형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직장 -S자 결장에 염증이 있다면 직장-S자 결장경검사를 시행한다. 잠혈과 지방 변증 확인을 위해 대변검사를 시행한다. 혈액검사 결과에서 적혈구침강속도 수치가 증가하고 알부민과 단백질 수치가 감소한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변검사에서 세균과 출혈이 관찰되며 혈액검사 상 혈색소, 헤마토크리트, 알부민 수치가 낮아지고 백혈구가 증가하며 전해질 불균형이 발생한다. S자 결장경 검사와 바륨관장으로 유사한 증상을 가진 다른 결장 질환과 감별 질환으로 진단 해야 한다. 
2) 내과적 치료
내과적 관리의 목표는 증상 조절이며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치료는 비슷하다. 크론병인 경우 궤양성 대장염보다 염증 과정이 장벽의 깊은 층까지 침범하고 만성적이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포함한 항염증 치료가 오랜 기간 동안 필요하다. 환자의 항상성 유지를 위해 수분, 전해질, 혈액 등을 보충하기도 한다. 급성기에는 장운동을 감소시키기 위해 신체적 활동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며 질환이 경미할 때는 환자가 일을 할 수는 있으나 중간 휴식이 필요하다.
 잦은 설사, 열, 독소혈증, 출혈 및 통증이 있는 환자는 침상에서 안정을 취한다. 염증이 있는 결장 점막은 수분, 전해질, 담즙산염, 유당을 재흡수하지 못하므로 설사하게 된다. 병변 범위에 따라 설사의 심한 정도가 다르므로 배변의 횟수, 경도, 색깔의 혈액 유무 등에 대해 계속된 관찰을 한다. 약물로는 지사제, 스테로이드제, 면역억제제, 부교감신경 차단제. 항균제를 사용한다. 궤양성 대장염 카페의 정보를 통해서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들과 정보공유등으로 인하여 위안을 받는 방법도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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